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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잡담 (125)

  1. 2015.02.10 디스커스(disqus) 댓글을 달다

    티스토리 댓글이 비회원 알림도 없고, 정말 부실하기도 하고, 마침 이번에 새로 바꾼 스킨(프라치노 공간)에서 disqus 댓글을 지원하길래 어제 장착했다. 방법은 간단하다. 사이트에 가입해서 자신의 블로그를 등록하고 댓글 소스를 받아 설치하면 그만이다. 이걸로 댓글 입력에 더 많은 확장성이 생긴 것 같아 좋다. 사실 소셜 댓글을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disqus에 단 댓글을 한데 모아 관리하거나, 비회원의 경우 이메일로 답글 알림을 받을 수 있는 등의 기능이 나를 끌리게 했다. 그런데 사람들이 댓글을 잘 안 단다. 모처럼 disqus를 기본으로 나오게 설정했는데도. 댓글 참여가 늘어야 할 텐데.

  2. 2015.02.05 20150205 블로그 리뉴얼

    사실 스킨을 직접 만드려고 했었는데, 반응형 미반응 문제와 엄청난 난이도로 인해 때려치우고 다른 분의 스킨을 받아다 수정했다.이 스킨은 프라치노 공간이라는 것이고, ios를 떠올리게 하는 아름다운 생김새를 가지고 있다.이것은 반응형이기 때문에 모바일에서도 멋진 모습을 유지할 수 있다.그래서 이 스킨을 선택했는데, 폰트가 깨지길래 폰트를 구글 웹폰트로 바꾸고, 개인적인 코드 삽입, 간단한 수정을 했다.디자인을 바꾸고 나니 훨씬 산뜻해진 느낌이다.

  3. 2015.01.22 샤브샤브 볶음밥 비슷한 맛이 나는 볶음밥

    필자는 음식점에서 식후에 볶아주는 볶음밥을 아주 좋아한다. 닭갈비나 곱창, 떡볶이, 라면볶이, 샤브샤브를 먹은 뒤에 밥을 볶아먹는 맛이란 정말 끝내준다. 그러나 볶음밥을 먹겠다고 비싼 외식을 매번 할 수는 없는 일. 그래서 평소 이런 레시피를 자주 찾아서 해보는 편인데 그때마다 망했다. 그러던 어느 날(이라고는 하지만 오늘) 필자는 아점을 해먹기 위해 집에 있는 재료를 대충 넣어 볶음밥을 해먹어봤는데... 헐, 맛있다... 이것은 남**일에서 해주는 샤브샤브 죽의 2분의 1 정도 되는 맛... 그래서 여기에 한번 써본다. 어디까지나 내 기준이니까 자기 입맛에는 안 맞을 수 있다. 재료 : 멸치국물(없으면 다시다+소금), 라면스프, 보크라이스(필자는 쇠고기맛을 넣었지만 다른 맛도 괜찮을 것 같다.), 후추..

  4. 2015.01.20 인스타그램 위젯을 자신의 웹사이트에 다는 법 38

    웹사이트를 소유한, 인스타그램 유저라면 자신의 인스타그램 이미지를 위젯으로 만들어 자신의 사이트에 올리고 싶다는 생각이 종종 들 것이다. 필자 또한 그러했다. 필자의 홈에 인스타그램 이미지를 연동시켜 갤러리 게시판을 대체하고, 나름 컨텐츠를 많아보이게 하려는 수작(?)을 하려 한 것이다. 이를 돕는 사이트로 http://www.intagme.com/ 등이 있다. 여기서 자신의 위젯을 쉽게 만들어 올릴 수 있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이들 사이트를 잘 이용하고 있다. 그러나 이런 웹사이트들은 걸핏하면 유저를 찾을 수 없다는 오류가 뜨며, 심지어는 서비스 제공 사이트 자체가 폭파되어 이용할 수 없게 되기도 한다. 필자는 위젯 제공 사이트(http://instagram.me/)가 권총 이모티콘(...)을 남기..

  5. 2014.12.20 내가 만든, 한국어 팬그램

    http://timothylive.net/pangram_maker.php 에서 만들었다. 내용이 좀 어색하긴 하지만 그래도 제법 나온다. 유료인, 천하의 얄미운 카톡을 피한 도망은 쉽지여. - Fri, 19 Dec 2014 11:24:04 -0500 프랑스 교사는 달콤한 별사탕 귤초콜릿 주어야 함. - Fri, 19 Dec 2014 11:13:11 -0500 앎이란 자기의 사유를 특별허게 다양한 방식으로 캐치, 추론, 표현하는 것이다. - Fri, 19 Dec 2014 11:08:38 -0500 해야 하는 것이 뭔지를 칼같이 표현, 규정하는 것은 참으로 오묘하고 어렵다. - Fri, 19 Dec 2014 10:56:06 -0500 얘 여유있는 다람쥐 헌 쳇바퀴에 타고파요. - Fri, 19 Dec 201..

  6. 2014.11.01 허접한 내 첫 스킨 2

    보시다시피 기본 스킨을 수정한 방명록이다.그래도 꼴에 글쓴이에 따라 비밀글 표시 다르게 하는 기능까지 구현했었는데 완성도에서 너무 많은 허점이 보여서 얼마 안 썼다.공유하려고 게시물까지 썼는데 그런 이유로 그냥 비공개했다.그래도 내 홈의 모바일 버전에서는 잘만 쓰이는 중... 사실 모바일용으로 스킨을 새로 수정하는 게 귀찮기만 하다.내 홈 뒤적거리다가 눈에 띄길래 씀.

  7. 2014.10.24 오랜만의 개인홈 리뉴얼

    시험이 얼마 남지도 않았는데 미친 척을 하고 홈페이지를 리뉴얼해버렸다.그 전의 레이아웃은 강좌를 보고 만든 아주 초보적인 레이아웃이라 좀 질렸다.그래서 좀 다르게 만들어 보았다. 분위기도 다르게 해 보고 특이한 웹폰트도 달아보고... 이번 디자인은 좀 다른 시도가 있다.메뉴 쪽이 select로 되어 있는 것 같지만... 실은 select처럼 해 놓은 ul이다.사실은 진짜 select를 쓰려고 했지만 장애인 분들에게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이야기를 듣고 ul+link로 바꾸었다. 그렇게 바꾼 다음에 모양만 비슷하게 바꿔 주었다.그렇게 바꾸니까 디자인도 훨씬 나아졌다. select는 꾸미기가 정말 어렵다. 하지만 ul+link는 거의 자유자재다. 근데 css로 모양 바꾸는 과정에서 정렬과 여백 문제로 꽤나 힘들..

  8. 2014.09.10 개인홈이라는 이름의 일기장

    다 알다시피 나는 개인홈에 공개 일기를 쓴다. 이 홈페이지 전체가 내 공개 기록장이라고 볼 수 있으며, 일기 역시 이 곳에 잘 저장되어 있다. 개인홈만한 일기장은 사실 없는 것 같다. 한때 음지와도 같은 홈에도 부담감을 느껴 오로지 나만을 위한 비공개 일기장 서비스를 찾아 헤맸었다. 하지만 어느 건 일기 쓰는 것 같지 않다는 것 때문에, 어느 건 백업이 없어서, 또 어느 건 기능이 마음에 안 들어서, 어느 건 너무 불안정해서 쓸 수가 없었다. 또한 서비스가 언젠가 사라질 텐데, 그 때가 되면 일기를 다 싸들고 나갈 자신이 없어서기도 했다. 내가 원했던 모바일과 PC 모두에서 사용할 수 있고, 백업과 복원이 자유로우며, 이사가 편리하고 내가 일부러 없애기 전까지는 사라지지 않을 일기장이 바로 개인홈이었다...

  9. 2014.08.28 개인홈페이지와 도메인

    필자는 개인홈을 4년 가까이 운영하고 있다. Starlight라는 이름의 개인홈이 첫 둥지를 튼 곳은 닷홈이었다. 닷홈은 대형 호스팅 업체치고는 무난한 무료 웹 호스팅 서비스를 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닷홈에 홈페이지를 열었다. 나도 대세를 따랐다. 그래서 내 홈페이지 접속 주소도 닷홈에 묶여 있었다. 마치 남의 집에 세들어 사는 기분. 물론 남의 집에 세들어 사는 꼴이 맞긴 하지만 말이다. 그래서 나는 도메인에 대한 열망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당시 10대였던 나는 도메인을 구입할 만한 사정이 되지 않았다. 스타라이트가 3년 10개월이 되던 때에 나는 둥지를 옮겼다. 닷홈의 넉넉지 못한 스펙에 질렸다. 호스팅은 옮겨졌다. 닷홈에 묶여 있던 도메인을 사용할 수 없게 되고, 접속 주소도 바뀌었다. 동맹..

  10. 2014.07.30 xe 메모장 게시판 만드는 중

    근데 의도한 건 한줄메모인데 어쩌다 보니 그냥 방명록처럼 됨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