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1.22
샤브샤브 볶음밥 비슷한 맛이 나는 볶음밥
필자는 음식점에서 식후에 볶아주는 볶음밥을 아주 좋아한다. 닭갈비나 곱창, 떡볶이, 라면볶이, 샤브샤브를 먹은 뒤에 밥을 볶아먹는 맛이란 정말 끝내준다. 그러나 볶음밥을 먹겠다고 비싼 외식을 매번 할 수는 없는 일. 그래서 평소 이런 레시피를 자주 찾아서 해보는 편인데 그때마다 망했다. 그러던 어느 날(이라고는 하지만 오늘) 필자는 아점을 해먹기 위해 집에 있는 재료를 대충 넣어 볶음밥을 해먹어봤는데... 헐, 맛있다... 이것은 남**일에서 해주는 샤브샤브 죽의 2분의 1 정도 되는 맛... 그래서 여기에 한번 써본다. 어디까지나 내 기준이니까 자기 입맛에는 안 맞을 수 있다. 재료 : 멸치국물(없으면 다시다+소금), 라면스프, 보크라이스(필자는 쇠고기맛을 넣었지만 다른 맛도 괜찮을 것 같다.), 후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