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1.11
갤럭시s4 lte-a를 사다
사실 뷰2를 나름 만족하며 쓰고 있어서 굳이 새 폰을 살 필요는 없었는데, 수능 끝나고 하교하던 중 공짜 마우스패드를 들고가다가 그만 놓쳐버렸다. 화면이 밑으로 가게 떨어졌지만 설마하는 마음에 폰을 살펴봤는데 금이 쫙쫙 가 있었다. 살면서 내 소유의 휴대폰을 고장낸 적은 진심 한 번도 없었는데 그 일이 첫 번째가 되고야 만 것이다.;;; 그래서 폰을 사려고 여러 사이트에 잠복했으나 빙하기가 도래하여 살 폰이 없었다. 그렇게 1달 넘게 돌아버리기 직전까지 갈 정도로 정책을 살펴보다가 뒤늦게 t할부지원이 도래하기 직전에 겨우 폰을 샀다. 사실 더 일찍 살 수도 있었는데 그놈의 화이트를 기다린다고 나중에 타서는 업체도 악덕으로 소문난 것이어서 이틀을 더 마음고생했다. 게다가 화이트 재고도 소진되어 무조건 블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