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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로그를 있는 듯 없는 듯 운영한지 어언 2년 반이 지났다. 그동안 잉여같은 글을 쓸 때도 있었고, 자작 자료를 공유할 때도 있었고, 진지한 글을 쓸 때도 있었다. 블로그 주인인 나의 마음을 따라 블로그 역시 자유자재로 변화해 온 것이다. 그 블로그에 여러 글을 올리다보니 어느덧 방문자가 10만 명을 넘어간 것을 알게 되었다. 사실 이 블로그의 방문자라는 것이 상당히 유동적인 것이라 천 명 가량이 방문했던 날도 있었고(폰테마샵에 내 테마가 올라갔던 날) 20명도 채 방문하지 않았던 날도 있었다. 전자는 블로그 활동이 의미를 가졌던 때이고, 후자는 블로그가 거의 방치되어 굴러갔던 날이다. 방문자 수가 블로그에 대한 일종의 평가와 보답으로 작용하는 속성이 있어, 블로그 주인을 웃게도 울게도 하는데, 이러한 수치를 보며 느끼는 것은 하나다.블로그 운영을 잘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10만 힛을 자축하는 이 자리에서 이렇게 다짐할 것이다.

1일 1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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